항목 ID | GC07600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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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谷里[別良面] |
영어공식명칭 | Daegok-ri |
영어음역 | Daegok-ri |
영어공식명칭 | Dae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대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민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곡리 명칭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큰 골짜기에서 유래했다.
상대(上大)마을은 큰 골짜기 위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상대’라 했다고 한다. ‘윗 한실’을 한자로 표기하여 ‘상대(上大)’가 되었다. 하대(下大)마을은 큰 골짜기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하대(下大)'라 했다 한다. 이미(二美)마을은 대곡리가 배의 형국인데 그 중 이미마을이 뱃머리 부분이어서 ‘이물’ 또는 ‘이미’라 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대곡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동리·마천리·초천리·이미리 일부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별량면 대곡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대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곡리는 첨산에서 봉숭개고개-덕고개-한골재-금천 뒷골산-옥녀봉[매봉]-꺼묵개재-동막 공동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북쪽·동쪽·남쪽을 감싸고 있어, 마을 전체가 큰 골짜기[한골]를 이루고 있다. 대곡리 진입 방향인 서쪽만 개방되어 있다. 대곡리의 상대마을은 골짜기의 동쪽, 하대마을은 남쪽, 이미마을은 북쪽 첨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하천은 동남쪽 골짜기 끝자락 대곡저수지 부근 마구리골에서 발원해 상대마을-이미마을-하대마을을 거쳐, 서쪽으로 흘러 대곡들과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동송리 몰캐들을 지나 동송리 마산교를 경유, 천마산 앞바다로 유입된다.
[현황]
대곡리 면적은 2.66㎢로 별량면 관내 18개리 중 9번째이며,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97가구, 186명[남 82명, 여 104명]이다. 대곡리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상대마을·하대마을·이미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