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고흥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명칭 유래]

일반국도 제15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따라 지정되었다.

[제원]

일반국도 제15호선 총연장은 150.2㎞이며, 2차로가 106.9㎞로 전체 길이의 71.2%이고, 4차로가 43.3㎞로 28.8%를 차지하고 있다.

[건립 경위]

일반국도 제15호선은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날로 증대하는 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일반국도 노선을 조정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광주시 간 도로를 신설했다.

[변천]

일반국도 제15호선은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지정령에 의해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광주시 구간이 개설되었다. 1981년 3월 14일에 종점을 광주시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으로 연장하여 나로도-담양선이 되었다.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와 봉래면 덕흥리 내나로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인 나로1대교는 380m의 길이에 폭은 10m로 1994년에,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인 나로2대교는 연장 450m, 폭 10m로 1995년에 준공되었다.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순천시 송광면 이읍리 구간 14.25㎞이다.

[현황]

일반국도 제15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내나로도에서 시작하여 전라남도 보성군-순천시-화순군-곡성군-담양군 담양읍에 이르는 150.2㎞의 국도이다. 일반국도 제15호선의 시점인 나로도에는 2009년 6월 준공된 21세기 우주 기술 선진국 진입이란 국가 목표 달성과 함께 미래 우주 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우주 개발의 전초 기지이자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발사되는 역사적 장소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다. 일반국도 제15호선의 전라남도 순천시 구간은 외서면 화전리에서 시작하여 송광면 곡천삼거리에 18호선과 만나 고인돌길로 연결되어 보성군 문덕면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