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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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順川舊元倉驛舍 |
영어공식명칭 | Former Wonchang Station Building, Suncheon |
영어음역 | Former Wonchang Station Building, Suncheon |
영어공식명칭 | Former Wonchang Station Building, Suncheon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친환경길 162[동송리 550-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우승완 |
건립 시기/일시 | 1933년 - 순천 원창역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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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2년 - 순천 구 원창역사 등록문화재 지정 보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4년 12월 31일 - 순천 구 원창역사 국가등록문화재 제128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순천 구 원창역사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순천 구 원창역사 -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친환경길 162[동송리 550-1] |
성격 | 근대 건물|역사 |
양식 | 목조|시멘트 외벽 |
소유자 | 한국철도공사 |
관리자 |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순천역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동송리에 있는 1933년 세워진 경전선 철도의 폐역 역사.
[역 소개]
원창역은 전라남도 순천 지역 남해안을 따라 지나는 경전선의 무정차역이다. 원창역을 지나는 경전선은 1930년에 남조선철도주식회사[남조선철도 또는 남철]가 사설 철도로 운영한 광여선[광주-여수] 구간이 1936년 전라선의 전체 구간 개통과 함께 국유화되면서 바뀐 이름이다.
[위치]
순천 구 원창역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친환경길 162[동송리 550-1]에 있다.
[변천]
순천 구 원창역사는 1930년 12월 20일 광주-여수 간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1933년에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한때 20만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였으나 도로 교통의 발달로 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가 2007년 6월 1일 이후 무정차역이 되었다.
[형태]
순천 구 원창역사의 지붕 형태는 모임지붕[추녀마루로만 구성되고 용마루 없이 하나의 꼭짓점에서 지붕골이 만나는 지붕형태]으로, 대합실은 높게 역무실과 부속 공간은 낮게 건축하였다. 주요 구조는 목구조로 벽체 외부는 미장과 시멘트 뿜칠로 마감했다. 진입부에서 보면 좌측에 대합실, 중앙에 역무실, 우측에 부속실이 돌출되어 있다. 구조체를 이루고 있는 목재는 대부분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대합실 출입구는 진입 광장과 플랫폼을 가장 짧게 연결하며, 역무실은 대합실을 기준으로 플랫폼과 진입로 쪽으로 돌출되어 있는데, 플랫폼 쪽 돌출부는 진입하는 열차를 실내에서 살피기 쉽게 하였다. 플랫폼 돌출부와 반대편에 숙직실이 대합실보다 돌출되어 있다.
[현황]
순천시 별량면은 한때 3개의 역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도로 교통이 발달하면서 이용자가 격감하여 2007년에는 여객 취급이 중지되어 역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다. 이에 2004년 12월 31일 순천 구 원창역사가 2004년 12월 3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28로 지정받았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12년에 크게 수리해 보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원창역사는 1930년대에 지어진 역사로서, 일제강점기 표준설계도서에 따라 건립되고 그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때문에 건축적, 철도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목조 단층역사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그 가치가 돋보이는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