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2006년 7월 1일 한국철도공사의 지역 운영이 지역 본부 체제에서 예산과 조직, 인사 운영 등의 권한이 위임된 분권형 본부 체제로 전환되게 되면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가 되었다.

[변천]

일제강점기인 1935년 6월 1일 조선총독부 철도국 순천철도사무소로 처음 개설하였다. 이후 1943년 조선총독부 교통국 순천철도사무소가 되었다가 해방 후인 1945년 9월 6일 미군정청 교통국 순천철도사무소가 되었다. 이후 1946년 1월 1일 남조선과도정부 운전국 순천철도사무소로, 1946년 3월 29일 운전부 순천철도사무소로, 1948년 6월 2일 운전부 순천철도운전국으로, 1948년 8월 15일 교통부 육운국 순천철도국으로, 1963년 9월 1일 철도청 순철철도국으로 개칭 되었다. 이후 철도청 소속으로 1974년 8월 22일 철도청 순천지방철도청, 2000년 1월 1일 철도청 순천지역사무소, 2004년 3월 20일 철도청 순천지역본부 등으로 이어졌다. 2005년 1월 1일 한국철도공사 소속이 되어 한국철도공사 순천지역본부로 개칭되었다. 2006년 7월 1일 한국철도공사 전남지사로 되었다. 이때 전북지사, 광주지사, 전남지사가 분리되었다. 2009년 9월 14일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철도공사는 여객본부, 광역철도본부의 마케팅 전략의 시행, 여객운송상품의 개발 및 홍보,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수송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여객의 운송에 관한 업무, 여객수송 통계에 관한 업무, 전용선 및 지선의 지정·관리, 기지의 조성 및 관리, 승차권 위탁발매에 관한 업무도 담당한다. 영업 관련 민원처리, 차량운용에 관한 계획의 수립과 차량기술 및 검수에 관한 업무, 철도차량 검수용 기계와 검수시설, 급유설비의 관리 및 신설·개량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신규도입차량 인수, 교육, 신뢰성관리 및 하자관련 업무, 시설분야 유지보수·개량 계획 수립 및 시행, 궤도·토목공사의 설계, 감독, 심사 및 준공, 선로보수용 기계 및 장비의 운용·검사 관련 업무도 하고 있다. 또한 민자[복합]역사 열차운행선 안전관리, 전철전력, 송·배전시설, 정보통신, 및 신호보안시설의 유지보수와 개량에 관한 계획의 수립 및 시행, 기타 전기/신호제어사업소 운영에 관한 업무 등이 있다.

[현황]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순천시 팔마로 119[조곡동 139-1]에 있으며,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에 소속되어 있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본부장 이하 경영인사처, 안전처, 영업처[역, 승무사업소], 차량처[차량사업소], 시설처[시설사업소, 장비운영사업소, 건축사업소], 전기처[전기사업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