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신앙인, 꿈을 찾고 비젼을 설계하며 부단히 노력하는 실력인, 건강한 체력과 온유한 정서를 바탕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인, 창의적 사고와 적성계발로 자기 지로를 개척하는 진로인,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교훈은 “신애, 지성, 자치”이다.

[변천]

1910년 4월 미국 선교사인 변요한(變要翰)[John Fairman Preston, 1875~1975]과 고라복[Coit Robert Thronwell, 1878~1932]이 금곡동에서 사숙을 열었으며 1913년 9월 1일 사립은성학교를 설립하였다. 1916년 6월 1일 조선총독부가 성경 교수를 불허하여 자진 폐교하였다가, 1921년 4월 15일에 매산학교로 개교하였다. 1937년 9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항거하여 자진 폐교하였다가, 1946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천노회 유지 재단명의로 순천매산중학교를 개교하여 2019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7년 순천매산중학교 매산관이 전남교육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되었다. 2019년 2월 15일 제70회 졸업식을 통해 213명이 졸업하여 총 3만 15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꿈의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행복한 매산인 육성을 위한 순천매산중학교의 노력 중점은 ‘꿈과 비전을 독서교육’과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시민교육’이며, 특색교육으로 ‘이웃사랑-창의 인성 지도’, ‘찬송가 및 건전 가요 부르기’를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박용규 작사 / 유오종 작곡]

높고 맑은 저 하늘 거룩한 기상 / 우리 학도의 혼백 믿음에 모습 / 성스러운 매산등 정기 모인 곳 / [후렴] 장엄히 서 있나니 매산의 학원 // 금수강산 이 땅에 새날이 왔다 / 우리 학도의 사명 진리의 탐구 / 수정같은 옥천이 물결치는 곳 / [후렴] 장엄히 서 있나니 매산의 학원

2. 교목은 섬잣나무로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매화로 초지일관과 시련 극복을 상징한다.

4. 교색은 녹색으로 희망과 진리 탐구를 상징한다.

[현황]

순천매산중학교는 2019년 현재 총 19학급에 56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6학급에 187명, 2학년은 6학급에 166명, 3학년은 7학급에 213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6명, 일반직과 급식실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총 부지는 1만 3275㎡이며, 멀티룸, 학생자치실, 체육관, 매향관, 국제교류관, 비전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