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과 수단. 1. 조선시대의 교육 조선시대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는 관학 교육과 사학 교육이 시행되었다. 관학 교육기관으로는 울진향교와 평해향교가 있었는데, 울진향교는 1484년(성종 15)에 울진읍 읍내리에 건립되었고, 평해향교는 1357년(공민왕 6)에 명수학교라는 이름으로 반월산에 창건되어...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전개된 공자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또는 종교. 울진은 지리적으로 본래 강원도에 편입되어 있었으나 1963년에 경상북도로 편입되었다. 현재는 평해와 합병되어 있으나, 본래는 조선시대까지 별개의 군이었다. 1914년 일제의 지방 행정 개편에 따라 평해와 울진이 합쳐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므로 두 지역을 현재의 울진으로 함께 묶어...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고려 후기 향교건축.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평해읍사무소 뒤편 산비탈에 위치하고 있다. 평해향교는 1357년(공민왕 6)에 저전(楮田) 반월산(半月山) 아래에 지었다가 1407년(태종 7)에 군수 김한철(金漢哲)이 송릉동(松陵洞)으로 이건하였다. 당시에는 명색이 향교였을 뿐 완전히 정비되지 못하였다. 이후 계속하여...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평해향교에 있는 조선 중기의 향교 건축물. 평해향교 대성전은 1357년(공민왕 6)에 저전(楮田) 반월산 아래에 창건되었으나 1407년(태종 7) 군수 김한철(金漢哲)에 의해 송릉동으로 이건된 평해향교의 대성전이다. 이때까지 향교의 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1470년(성종 1) 대성전을, 1474년(성종 5)에 명륜당을 건립함으로써...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학산리(鶴山里)와 관곡리(館谷里)에서 ‘학(鶴)’자와 ‘곡(谷)’자를 따 ‘학곡(鶴谷)’이 되었다. 본래 평해군 상리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4년 4월 1일 울진군 평해면에 편입되고, 1916년 관곡리·동파리(東坡里)·상성저리(上城底里)·상달리(上達里)·하달리(下達里)의 각 일부와 남하리면의 학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