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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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興里 |
영어음역 | Dae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날에 이 마을에 대흥사(大興寺)라는 사찰이 있어서 사찰 이름을 따서 대흥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울진군 상군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입석동이 통합되어 대흥리로 개칭되고, 울진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흥리의 동쪽에는 금산(錦山)[387.9m]이 높이 솟아 있고, 서쪽은 첩첩산으로 멀리 국시봉(國是峯)이 있다. 그리고, 북쪽은 악구산(岳丘山)이 있고, 남쪽은 불영천이 불영사 계곡을 지나 근남면에서 왕피천에 합류하여 동해로 흐러들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62세대에 94명(남자 50명, 여자 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주요 농산물은 쌀·고추·콩·감자 등이 생산되고 있다. 이 외에도 송이버섯이 약간 채취되고 있다. 대흥동·건잠·장구령·독점·돌선골·깨밭골 등의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주요 성씨로는 김녕김씨(金寧金氏), 울진장씨(蔚珍張氏) 등이 많이 살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대흥사지, 대흥사지 부도, 대흥리 성황목, 성황당 등이 있다. 국도 36호선이 남쪽으로 지나 동쪽에 있는 근남면과 서쪽에 있는 봉화군과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