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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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白- |
영어의미역 | Korean Violet |
이칭/별칭 | 근근채(僅僅菜),미백근채(微白菫菜)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병관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형태]
높이는 약 25㎝이다. 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뿌리에서 잎이 빽빽하게 난다. 잎자루가 길다. 잎은 길이 4.5~12㎝, 너비 2.5~10.5㎝이며 세모진 달걀 모양이고 끝은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안쪽으로 꼬부라진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며 긴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이고 피침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잎도 5개이며 측판에 털이 있고 고깔 부분은 원주형이며 약간 길다. 열매는 6월에 여러 씨방으로 된 삭과(蒴果)를 맺으며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열매 속이 세 갈래로 나뉜다.
[생태]
우리나라 남부와 중부 지방 산지의 산기슭·숲속 그늘에서 자생한다.
[역사적 관련사항]
태백제비꽃은 1996년 산림청과 임업연구원이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한방과 민간에서 전초(全草)를 간 기능 촉진, 태독, 유아 발육 촉진, 해독, 감기, 통경, 거풍, 기침, 부인병, 진해 등의 약재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