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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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邱里-群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Bugu-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 640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오상탁 |
성격 | 고인돌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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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뚜껑식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 640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개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받침돌·묘역 시설·무덤방 등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외형상 크게 북방식·기반식·뚜껑식·위석식 등 4종류로 나뉜다. 지금까지 울진 지역에서 지표 조사로 확인된 70여 기 가운데 북방식과 위석식은 보이지 않고 기반식과 뚜껑식만 확인되었다.
[위치]
부구리 고인돌군은 흥부마을 내 한국중공업 사원아파트 뒤편 북쪽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의 기슭의 평지와 만나는 지점에 10기가 위치한다. 앞에는 논평야가 펼쳐져 있고 부구천이 흐른다. 이곳은 굴참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 성황당이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
외형상 10기 모두 뚜껑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덮개돌은 편마암으로 크기가 길이 150~250㎝, 너비 60~230㎝, 두께 30~110㎝ 정도이다. 10기 중 7기에 성혈이 있으며, 장축은 남북 방향과 동서 방향이 혼재되어 있다. 1999년 길을 닦으면서 원상이 이동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원래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의 고인돌군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