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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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進福里- |
영어의미역 | Dolmen in Jinbok-ri |
이칭/별칭 | 진복리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1리 오원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오상탁 |
성격 |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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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뚜껑식|기반식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1리 오원마을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오원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위치]
오원마을은 해안가로 마을 앞 동쪽은 바다이며, 뒤편 서쪽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복리 고인돌은 해안가의 산기슭에 뚜껑식 1기와 기반식 1기가 위치하며, 구릉에 뚜껑식 1기가 위치한다.
[형태]
1호 고인돌은 진복1리에서 북쪽으로 100m 가량 떨어진 해안가에 있는 ‘보통식당’ 옆 근남면 진복1리 4번지에 뚜껑식 고인돌 1기가 위치한다. 이곳은 해안으로 돌출한 산기슭으로 협곡 물이 흐르는 입구이다. 고인돌은 외견상 지상에 돌출된 작은 자연암괴 위에 큼직한 편평석을 올려둔 모양이다. 이 자연암괴는 외면이 수직으로 높게 노출되어 있어서 마치 북방식 고인돌의 돌방 측면석 역할을 하는 듯 보이며, 올려놓은 편평석은 덮개돌의 역할을 한다. 아래쪽 자연암의 상부는 깊이를 알 수 없으나 가운데가 패여서 흙이 차 있고, 또 그 위에 올려놓은 덮개돌과의 사이는 50㎝ 가량의 공간으로 되어 있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220×150×50㎝이며, 장축은 남북 방향이다.
2호 고인돌은 진복1리 마을 성황당 서쪽의 남으로 뻗어내린 산 구릉 하부의 기슭에 덮개돌이 두 부분으로 분리된 기반식 고인돌 1기가 위치한다. 산기슭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서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해안의 모래사장을 이루고 있다. 1호 고인돌에서 남쪽으로 약 500m 떨어져 있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200×143×65㎝이며, 장축은 남북 방향이다. 덮개돌 아래에는 4개의 받침돌이 받치고 있으며, 덮개돌의 분리된 단면에는 돌을 자르기 위한 정 자국이 보인다.
3호 고인돌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매복골재라는 구릉 위에 뚜껑식 고인돌 1기가 위치한다. 2호 고인돌에서 남쪽으로 약 300m 떨어져 있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175×100×45㎝이며, 장축은 북동-남서 방향이다. 덮개돌의 북동쪽 면에는 돌을 자르기 위한 정 자국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