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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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蔚珍-農業特區 |
영어의미역 | Uljin LOHAS Agriculture Special Sector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기억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이 정부로부터 친환경농업의 특화를 위해 지정받은 특구.
[개설]
‘Life 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머리글자로 만들어진 LOHAS는 개인 중심의 웰빙을 넘어서는 이타적이고 사회적인 웰빙을 지칭하는 용어로 신체적·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환경과 사회 정의 및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고 생활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한국표준협회가 로하스의 정의에 따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늘 푸른 사회·건강 사회·행복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이와 같은 대한민국 LOHAS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울진군도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울진 LOHAS농업특구로 지정받기에 이르렀다.
[현황]
울진군은 전국 최고의 자연 환경을 갖춘 데다 친환경농업의 실천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2005년에는 울진세계환경농업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친환경의 메카이다. 이에 2006년 6월 울진군은 정부로부터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진 LOHAS농업특구로 지정받았다. 울진 LOHAS농업특구의 위치는 울진군 10개 읍·면 일원이며, 총면적은 14,017,000㎡이다.
이 특화 사업은 향후 한국 친환경농업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 기간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이며, 총 사업비는 국비 125억 원, 도비 46억 원, 군비 236억 원, 자부담 53억 원 등 총 460억 원이다. 그리고 추진되는 특화 사업의 내용은 친환경농업 기반 인프라 구축, 친환경 농산물 마케팅 강화, 농업인 연구·교육 사업 및 녹색 생태 관광 사업 등이다.
[의의와 평가]
이를 통해 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의 허브지역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메카로서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녹색 생태 관광 기반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