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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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巖寺址 |
영어의미역 | Baegamsa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산65-1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이희돈 |
성격 | 절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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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고려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산65-1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 절 터.
[위치]
백암사지는 백암관광호텔에서 북서쪽으로 등산로를 따라 700m 가량 올라간 지점에 있다. 등산로가 백암사지의 중앙을 통과한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남쪽 근남면 방면으로 직진하여 매화면과 기성면을 지난다. 평해읍 평해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국도 88호선을 타고 백암온천을 향해 직진하면 온정면 백암온천에 도착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도 백암사라는 절의 이름이 전하고, 이산해의 『아계유고』에는 「유백암사기(遊白巖寺記)」가 있는데, 백암사는 이미 단청이 벗겨지고 뜰에 잡초가 무성한 고찰로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백암사지에는 석축과 계단이 남아있고, 주변에서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기와 편과 자기 편이 산재한다. 2곳의 석축은 비교적 잘 남은 편으로 장방형의 자연석을 3~7단으로 쌓았는데, 들여쌓기 하여 상하 2단으로 구성하였다. 위쪽의 석축은 길이가 25m에 높이가 2.3m이며, 아래쪽의 석축은 길이가 25m에 높이가 1.2m이다. 아래쪽의 석축은 북쪽으로 다소 치우쳐 있으며, 두 석축 간의 거리는 15m이다.
[현황]
백암사지는 백암온천 뒷산 백암산성 자락 계곡의 우묵한 곳에 있으며, 고려시대 신미선사(信尾禪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 백암사지 일대에는 기와 편과 기단석 편들이 흩어져 있으며, 백암사지 상단 평지에는 초석으로 보이는 자연석이 4개소에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