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북면 고목리 지장동 가치산 아래 불믿골[佛信谷]에 있는 절로 승려 대각(大覺) 서순석(徐順石)이 신도 남재칠(南載七) 외 여러 명과 더불어 1954년 5월 16일에 칠성각을 창건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1955년에 신도들이 법당과 객사 2동을 세웠다. 승려 대각이 입적하자 그의 아들 승윤(乘潤) 서창원(徐蒼圓)이 취임하여 수행하다가 10년 후에 신도들의 뜻을 모아 절터를 확장하고 새로운 건물을 신축, 준공하였다.

1997년 4월 16일에 기존의 법당·칠성각·객사 등을 모두 철거하고 절터를 확장하여 대웅전을 중창하였으며 산신각·요사·부속사 등 5동을 신축하여 준공하였다. 또한 협소한 진입로를 확장하고 포장하여 1998년 3월 15일에 준공하였다.

[현황]

옥정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 입구에서 1.7㎞ 떨어진 곳에 있다. 2011년 현재 신도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과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지역에 약 500여 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