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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곡리 진기웅 가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313
한자 杏谷里-家屋
영어의미역 House of Jin Giung in Haenggok-ri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682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백영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가
양식 골기와 팔작지붕
건립시기/일시 조선시대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682 지도보기
소유자 진기웅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개설]

행곡리 진기웅 가옥은 겹집 구조를 갖고 있다. 겹집은 가옥의 유형이 대들보를 중심으로 여러 채가 겹으로 배치된 가옥이다. 홑집과 대별되는 개념으로 복렬형 가옥이라고도 한다. 함경남북도와 평안북도의 주변 산지, 강원도 동부의 태백산맥 양사면, 경상북도 북부 등 산간지대에 많이 분포했으나, 점차 남쪽으로 전파되면서 남부·제주 지방의 가옥 유형과 복합·변형되었다. 겹집은 평면 구조에 따라 여러 개의 하위분류를 갖는데, 일반적으로 3·4·5실형(室型)으로 나뉜다.

[위치]

행곡리 진기웅 가옥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의 천전교를 건너 천전동으로 들어와 세 갈래로 갈라지는 갈림길 왼쪽의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안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으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은 전후로 배치된 큰방과 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사랑방과 사랑마루를 배치하고 우측 칸에는 봉당과 정지를 배치하였다. 평면상 큰방은 도장 쪽으로 1.5척 정도 확장하여 미서기문을 달고, 마루는 봉당 쪽으로 3척 정도 넓혔다. 가옥의 전면에는 쪽마루를 설치하여 마당에서 사랑방이나 마루로 드나들기 쉽도록 하였다.

[현황]

조사 당시 빈집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퇴락이 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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