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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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老音里-洞祭 |
영어의미역 | Communal Village Ritual of Noeum-ri Jangpyeong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1리 장평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창언 |
성격 | 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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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1월 15일 |
의례장소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1리 장평마을 |
신당/신체 | 할매당|노송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1리 장평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신당/신체의 형태]
노음1리 장평마을에서 동제를 지내는 곳은 국도 7호선 변에 있는 폐교된 제동중학교 입구이자 노음리 마을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체는 두 그루의 노송이다. 주민들은 이곳을 할매당이라고 부른다.
[절차]
노음1리 노인회에서 음력 1월 14일에 제관 1명과 도가를 선정하여 유교식 제의 절차에 준하여 동제를 지내고 있으나 독축은 생략하고 있다. 다른 촌락과 달리 회관의 성주제도 지내지 않는다. 동제를 지낸 다음날인 정월 16일에 주민들이 모여 음복을 하고, 동회를 개최한다.
[현황]
노음1리에서는 2008년 동제를 지낸 뒤 동회의 결의를 통해서 음력 정월 대보름 자정 무렵에 동제를 지내던 것을 2009년부터는 정월 14일 자정 무렵에 지내기로 하였다. 다른 촌락에서는 대부분 정월 14일에 동제를 지내고 대보름날에는 각종 행사로 번잡한데 노음1리만 동제 수행 전이라 금기를 지키는 데 따른 불편함을 고려한 결과이다.
또한 노음1리는 여느 농촌과는 달리 수산교의 남쪽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망양정과 서쪽으로 성류굴로 통하는 입구에 해당한다. 따라서 상가와 식당이 즐비하여 통행이 잦은 대보름날 금기를 수행하기 어려운 점도 고려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