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186 |
---|---|
한자 | 老音里 |
영어음역 | Noeu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오노동(五老洞)과 지음동(旨音洞)에서 ‘노(老)’자와 ‘음(音)’자를 따 ‘노음(老音)’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450년 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본래 울진군 근남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당북동(塘北洞)·수산동(守山洞)·오노동·지음동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노음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노음리의 동쪽은 산포리의 도촌(島村)마을과 접하고, 서쪽으로 울진의 성류굴과 수곡리에 경계를 하고 있다. 남쪽은 매화면 금매리와 경계를 하고, 북쪽은 왕피천이 동해로 흐르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398세대에 828명(남자 419명, 여자 40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주요 농산물로는 벼를 비롯하여 양파와 감자가 많이 재배되고, 이 외에도 마늘·고추·콩·참깨 등이 있다.
주요 성씨로는 영양남씨(英陽南氏), 파평윤씨(坡平尹氏), 김해김씨(金海金氏), 밀양박씨(密陽朴氏), 전주이씨(全州李氏), 김녕김씨(金寧金氏), 강릉최씨(江陵崔氏) 등이 많이 살고 있다. 면소재지로서 주요 기관은 노음초등학교, 파출소, 우체국, 농협 지소 등이 있다. 국도 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이 외에도 소규모의 도로가 곳곳에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