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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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物相展望臺 |
영어의미역 | Manmulsang Observation Platform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원일 |
성격 | 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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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전망대.
[개설]
만 가지의 상이 보이는 절경이라 하여 만물상전망대라 불리고 있다. 학포(鶴圃)는 만물상전망대가 있는 마을로 작은황토구미라고도 한다. 작은황토구미는 황토가 많이 나는 울릉군 서면 태하리의 큰황토구미와 마찬가지로 황토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생긴 지명이지만, 큰황토구미 보다는 지역도 좁고 황토도 적다고 해서 작은황토구미라 불리고 있다. 학포란 지명은 마을 뒤편 암산에 학이 앉아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학포라 부르는데, 1958년경 학의 부리 부분이 비바람에 떨어지고 현재는 몸통만 남아 있다.
[현황]
만물상전망대는 태하마을에서 학포 해안까지의 기암절벽들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태하령에서 뻗어 내려오던 산줄기가 곧장 바다로 곤두박질을 치는 만물상의 비경은, 장쾌한 파노라마와 같은 이국적인 절경을 연출하여,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주변 관광지로는 태하리 각석문, 성하신당, 대풍감향나무 자생지, 솔송·섬잣·너도밤나무군락 등이 있다.
만물상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서면의 산막터널을 지나 일주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삼거리 즈음에 자리하고 있는 만물상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 도동항에서 차량을 기준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