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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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宗里山城 |
영어공식명칭 | Jongrisanseong Fortress |
이칭/별칭 | 길마재산성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 산8번지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곽장근 |
현 소재지 | 종리산성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 산 8번지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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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성 |
양식 | 테뫼식 석성 |
크기(높이,길이,둘레) | 270m[장축 길이]|70~80m 내외[폭]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경천저수지 동남쪽 산봉우리 정상부에 있는 삼국시대 석성.
[개설]
종리산성은 완주군 경천면 소재지 남쪽에 우뚝 솟은 산봉우리 정상부를 두른 테뫼식 산성이다.
[건립 경위]
종리산성은 종래에 백제산성으로 학계에 보고되었지만, 종리산성을 중심으로 북쪽에 종리봉수, 서쪽에 봉림산봉수가 있기 때문에 가야세력과의 관련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위치]
종리산성은 완주군 화산면 종리와 경천면 경천리 경계를 이룬 산봉우리 정상부에 있는데, 경천저수지 남쪽 고산천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뻗은 산줄기가 시작되는 곳이다. 종리산성에서 여러 갈래의 교통로가 한눈에 조망된다.
[형태]
종리산성은 남북으로 긴 장타원형이며 장축 길이 270m, 폭 70~80m 내외이다.
[현황]
종리산성은 비교적 완만한 지형을 이룬 사방에 성벽을 쌓았는데, 동쪽과 남쪽은 거의 수직에 가까운 절벽을 이룬다. 종리산성의 성벽은 두께가 일정하지 않은 깬 돌[할석]을 가지고 수직으로 쌓았는데, 현재 대부분 성벽이 무너지고 동쪽과 남쪽, 북쪽 일부 구간만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종리산성은 발굴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산성의 축조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산성 부근에 축조 기법이 흡사한 삼국시대 봉수가 서로 짝을 이루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가야세력과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종리산성의 성벽이 심하게 붕괴하고 있기 때문에 산성의 축조 시기와 축조 기법을 밝히기 위한 발굴조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