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546
한자 平村里元平村-
영어공식명칭 Wonpyeongchon Dolmen in Pyeongchon-ri
이칭/별칭 완주 원평촌 지석묘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359 일대|평촌리 254 일대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정다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평촌리 원평촌 고인돌『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소재지 평촌리 원평촌 A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359 지도보기 일대
소재지 평촌리 원평촌 B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254 지도보기 일대
성격 고인돌
양식 기반식 고인돌[추정]
크기(높이,지름) 평촌리 원평촌 A 210㎝[장축], 150㎝[단축], 120㎝[폭]|평촌리 원평촌 B-1호 90㎝[잔존 장축], 140㎝[단축], 60㎝[폭]|평촌리 원평촌 B-2호 270㎝[장축], 170㎝[단축], 90㎝[폭]|평촌리 원평촌 B-3호 180㎝[장축], 200㎝[단축], 90㎝[폭]|평촌리 원평촌 B-4호 120㎝[장축], 90㎝[단축], 90㎝[폭]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개설]

평촌리 원평촌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남북으로 길게 평평한 들이 조성된 마을이다. 평촌리 원평촌 고인돌은 두 지점에서 확인되는데, 원평촌마을의 북쪽 하보마을로 가는 길가에 조성된 고인돌 1기[평촌리 원평촌 A]와 원평촌마을 남쪽의 평촌교와 인접한 밭에서 확인된 4기의 고인돌[평촌리 원평촌 B]이 해당된다.

[위치]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원평촌마을은 양쪽에 금성산과 고덕산이 위치하고 있고, 그 사이에 평탄한 대지가 형성된 지형에 평촌리 원평촌 고인돌이 조성되어있다. 평촌리 원평촌 A 고인돌은 구이면에서 덕평로를 따라 약 3㎞를 가다가 ‘상하보, 남원, 임실’ 방향으로 좌회전 후, 평촌로를 따라 다시 3㎞ 정도 올라가면 왼편에 작은 길이 있는데, 그 길로 50여 미터 가면 왼편에 보이는 밭 가운데에 고인돌 1기를 확인할 수 있다. 평촌리 원평촌 B 고인돌도 A 고인돌과 같이 구이면에서 덕평로를 따라 3㎞ 정도 가다 ‘상하보, 남원, 임실’ 방향으로 좌회전 후, 평촌로를 따라 약 2.5㎞ 정도 직진한 후 오른쪽의 평촌교를 지나 약 100m 정도 가면 보이는 왼편의 밭에서 총 4기의 고인돌이 남북향으로 열을 지어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평촌리 원평촌 고인돌은 2006년에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형태]

평촌리 원평촌 A 고인돌은 1기가 확인되었다. 덮개돌[상석]의 형태는 장방형이며, 규모는 장축 210㎝, 단축 150㎝, 폭 120㎝이다. 덮개돌 아래 받침돌[지석]도 확인되지만, 수풀과 흙에 덮여 있어 하부구조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 평촌리 원평촌 B 고인돌은 총 4기가 남북 방향으로 일렬로 확인되었으며, 4기 모두 수풀과 흙에 덮여 형태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1호 고인돌의 규모는 장축 90㎝[잔존], 단축 140㎝, 폭 60㎝이며, 2호 고인돌은 장축 270㎝, 단축 170㎝, 폭 90㎝, 3호 고인돌은 장축 180㎝, 단축 200㎝, 폭 90㎝, 4호 고인돌의 규모는 장축 120㎝, 단축 90㎝, 폭 90㎝이다. 4호 고인돌을 제외하면 덮개돌은 모두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며, 4호 고인돌은 부정형이다.

[현황]

완주군 구이면에서 확인된 평촌리 원평촌 고인돌은 인접한 곳에 냇가가 있고, 구릉을 양쪽에 두고 있는 평탄한 지형에 조성된 사례가 종종 확인된다. 평촌리 원평촌에서 확인된 총 5기의 고인돌 또한 그러한 지형에서 확인되고 있다. 정밀조사를 통해 평촌리 원평촌 고인돌의 성격과 입지에 대해 연구된 것은 아니지만, 청동기시대에 이 지역에서 고인돌을 조성하는 사람들에게 입지에 대한 인식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된다. 또한 이러한 지리적 조건이 있는 곳에 마을을 형성하고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의의와 평가]

평촌리 원평촌 고인돌은 현재 상태에서는 정확한 구조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받침돌이 확인됨에 따라 기반식[바둑판식] 고인돌임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완주군 구이면에서 확인되는 대부분의 고인돌은 기반식 고인돌로 추정되며, 완주 지역 고인돌의 특징적인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발굴조사를 통한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완주군에 조성된 고인돌에 대한 정확한 성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平村里元平村- → 平村里元平村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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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완주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지털완주문화대전은 한자 표기 시 반드시 한글과 1대 1로 일치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한자를 뜻으로 의역하여 표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고학자님의 의견은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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