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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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崇德 |
영어공식명칭 | Gang Sung-deok |
이칭/별칭 | 인보(仁甫) |
분야 |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노석 |
[정의]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관인.
[가계]
강숭덕(姜崇德)[1479~?]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인보(仁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강안복(姜安福), 할아버지는 강이성(姜利誠), 아버지는 강황(姜璜)이다. 외할아버지는 양성이씨 이돈인(李惇仁)이다. 장인은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직제학 등을 역임한 칠원윤씨 윤석보(尹碩輔)[?~1505]이다.
[활동 사항]
강숭덕은 『문과방목』에 거주지가 서울로 되어 있으나 완주 출신이다. 1507년(중종 2)에 실시된 정묘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522년(중종 17)에 실시된 임오별시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문과 급제 후 바로 1522년 11월 벼슬이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에 제수(除授)되었다. 사간원 정언으로 있을 때 소격서(昭格署) 설치를 반대하고, 방치된 저수지 및 저수지 주변 토지 관리책 개선을 요청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1523년(중종 18) 4월 홍문관부수찬(弘文館副修撰)에 올랐으며, 윤 4월에 다시 정언(正言)에 제수(除授)된 뒤 수찬(修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