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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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泰鐘 |
영어공식명칭 | Lee Tae-jong |
분야 | 성씨·인물/근현대 인물,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임혜영 |
출생 시기/일시 | 1889년(고종 26) - 이태종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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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6년 - 이태종 10년형 선고 |
몰년 시기/일시 | 1925년 - 이태종 할복 자살 |
출생지 | 이태종 출생지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
성격 | 의병 |
성별 | 남자 |
[정의]
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
[가계]
이태종(李泰鐘)[1889~1925]은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서 출생했으며, 항일구국투쟁을 결의했던 고흥유씨 12인 중 유중화(柳重和)의 외조카이다.
[활동 사항]
청일전쟁에 이어 러일전쟁에 승리한 일본은 한반도 내에서의 국제적 우위를 확인받게 되었다. 이후 일본은 노골적으로 조선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전략을 추진해서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을 체결시켰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일제의 야욕을 적극적으로 분쇄할 방안을 모색하던 이태종은 1906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고흥유씨 집안 청년들과 함께 항일 구국 투쟁을 맹서하고 삼남의병 유지명 의병진에 들어갔다. 이태종은 고산, 익산 지방에서 의병을 규합해서 활약했고 한일병합 후에도 독립운동에 비밀리에 참여하다가 1916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을 마치고 귀향했으나 아내와 집이 없어진 것을 알고 비관해서 할복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