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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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昌汝 |
영어공식명칭 | Jeon Chang-Yeo |
분야 | 성씨·인물/근현대 인물,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임혜영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전창여(全昌汝)[1888~1973]는 1919년 4월 4일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장날 김치옥, 박동근, 김순경 등이 주도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전창여는 이리[익산] 장날 장터에 모인 3백여 명의 군중에게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면서 시위행진을 주도했다. 일본 경찰의 무력 탄압으로 시위는 해산되었고 전창여는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 군산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공소해서 5월 22일 대구 복심법원에서 원판결이 부분 취소되었으나 형이 변경되지 않아서 8월의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전창여는 1992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