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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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水齋 |
영어음역 | Geumsujae |
영어의미역 | Geumsu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 7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현오 |
성격 | 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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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92년 9월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 78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에 있는 나주정씨 재실.
[개설]
나주정씨(羅州丁氏) 고암공파(顧菴公派)의 36대 정지태(丁志泰)부터 40대까지의 선조를 모시는 재실이다.
[변천]
「금수재기(金水齋記)」를 통해 살펴보면, 나주정씨 41대 정용섭(丁龍燮)의 자는 해룡(海龍)이고, 호는 춘전(春田)이며 조상의 유업을 받들어 이곳에서 살았다. 시대의 변천과 종교, 사상의 갈림 속에서 조상을 숭상하는 정신이 예전만 못해 아쉬워하던 중, 향리를 지키며 살아온 42대 정규화(丁奎和)가 양산, 김해, 부산 등지에 흩어져 사는 종인의 의향에 부응하여 현재의 위치에 대지 200평, 건평 20평을 마련하여 1990년 2월에 묘실을 착공하였고, 그 해 10월 준공을 하였다.
[현황]
현재 금수재에서 조상의 시제를 모시고 있고, 종인들의 구심장(求心場)으로서, 나주정씨의 얼을 기리며 화합과 번영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금정산을 뒤로 하고 낙동강을 앞으로 하여, 앞의 금(金)자와 뒤의 낙동강(洛東江)을 합해 금수재라 이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