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726 |
---|---|
한자 | 上新基堂山祭 |
영어의미역 | Religious Service for the Sangsingi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상신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승룡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상신기마을에서 거행되는 당산제.
[신당/신체의 형태]
상신기마을 당산의 당명은 ‘김장군당’이다. 당집은 양산면 동북방 산마루에 있으며, 기와집 1칸이다. 그 안에는 화상과 목조로 만들어진 제단이 있다. 신명은 ‘김서현 장군’이고, 부락의 수호신이라고 한다. 본래 김서현 장군의 가문에서 조상 숭배를 위해 모시기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부락의 수호신이 되었다고 한다.
[절차]
제관은 ‘당주’라고 부르며, 부정 없는 남자를 동리 회의를 통해 정하며, 제의에는 당주를 비롯해 부락 유지 다수가 참여한다. 제일 전에는 맑은 물에 목욕하고 정신을 깨끗하게 한 뒤, 보통 제사 지내듯 절차에 의거해 의식을 진행하며, 제사가 끝난 뒤에는 부정 없는 사람만 음복하고 부락의 도로를 수리한다. 제일은 음력 3월 3일 오전 1시에 지내며, 제수로 술, 떡, 백반, 과일을 마련하고, 경비는 각 호당 4,000원씩을 갹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