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1928년 면의 중심인 미암리의 이름을 따서 미암면(美岩面)이라 하였다. 미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미촌리(美村里)의 미(美)자와 흑암리(黑岩里)의 암(岩)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미암면은 백제 때 고미현(古彌懸)의 중심지였다. 신라 경덕왕 대에 이르러 이름을 곤미현(昆湄懸)으로 바꾸었다. 곤미현은 다시 두 개의 방으로 나뉘는...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신포리와 채지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신포 저수지의 저수지가 자리 잡은 신포리에서 기원한다. 신포리는 조선 시대에 곤일시면(昆一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병합하여 신포리를 개설하였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배들이 마을 북동쪽 500m 지점에 건립하였다. 194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준공...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포리는 과거 기동 마을 북쪽에 있는 배들이 마을까지 배가 드나들었던 작은 포구(浦口)가 있었다. 포구 주변에 새로운 마을이 생겨 신포리(新浦里)라 불렸다. 신포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방이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