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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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湖里-三湖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동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서호리(西湖里) 동쪽에 위치하여 동호리(東湖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동호리는 조선 시대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동역리(東驛里), 동변리(東邊里), 감치리(甘峙里), 백야리(白也里)를 병합하여 동호리로 개설되었다. 1917년 곤일종면이 삼호면(三湖面)로 이름을 바꾸면서 삼호면 동호리가 되었고, 2003년 5월 1일 삼호면이 삼호읍으로 승격되어 삼호읍 동호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동호리의 중앙에 낮은 구릉이 형성되어 있고, 그곳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영산호와 맞닿아 있는 북쪽은 간척으로 인해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동쪽으로 망월천이 흐르며, 용수제·감치제 등의 제방이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동호리의 면적은 6.472㎢이며, 동쪽은 학산면 신덕리, 서쪽은 삼호읍 서호리·산호리, 남쪽은 삼호읍 망산리, 북쪽은 영산호와 접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47세대, 303명(남자 169명, 여자 13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벼농사를 주로 하며, 몇몇 가구에서는 무화과를 재배하고, 양계장과 농장을 운영하기도 한다.
현재 행정 구역은 동역 마을을 동호 1리, 백야 마을을 동호 2리로 운영하고 있다. 4개의 반이 있으며, 동역 마을, 백야 마을, 감치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동호리 남쪽과 중앙으로 국도 2호선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