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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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老松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전라남도 영암군 북일시면 노송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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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29년 - 전라남도 영암군 북일시면 노송리에서 덕진면 노송리로 개편 |
문화재 | 이우당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302-1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996㎢ |
가구수 | 12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223명(남자 119명, 여자 10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노송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류천리(柳泉里), 송외리(松外里), 송내리(松內里), 노노리(老老里), 홍암리(紅岩里), 부항리(夫項里), 신동리(新東里), 옥동리(玉洞里)를 병합하면서 노노리의 노(老) 자와 송내리의 송(松) 자를 따서 노송리(老松里)라 하였다.
송내리는 1438년 연촌 최덕지가 남원 부사를 사직하고 귀향하여 심은 소나무가 안쪽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송외리는 송내리 소나무 밖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여, 류천리는 마을 가운데에 버드나무와 함께 샘이 있어 버들 류(柳) 자와 샘 천(泉) 자를 따서 이름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노송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소재지의 북쪽 지역이라 하여 북일시면(北一始面)이라고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북일시면 노송리가 되었고, 1929년 북일시면이 덕진면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덕진면 노송리가 되었다.
노송리의 입향 유래는, 덕진면 영보촌에 살던 거창 신씨 신영명이 15세 때 진사에 급제하고, 그해에 지금의 노송리 송내 마을에 입향하였다고 전해진다.
[자연 환경]
노송리는 넓은 평지에 있는 마을로, 송내제와 마산 저수지 등이 있다.
[현황]
2012년 10월 기준으로 노송리의 면적은 3.996㎢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24세대에 223명(남자 119명, 여자 1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세 개의 행정리가 있으며, 노노동 마을, 송내 마을, 송외 마을, 부항 마을, 압곡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노송리의 주민들 대부분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삼고 있으며,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노송리의 문화재로는 조선 시대 좌의정을 지낸 신영명(愼榮命)[1451~1498]이 지은,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247호 영암 이우당(靈巖二友堂)이 있다. 현재 도농 교류 센터 사무소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동남쪽으로 지방도 819호선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