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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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好浦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인경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전라남도 영암군 곤일시면 호포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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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28년 - 전라남도 영암군 곤일시면 호포리에서 미암면 호포리로 개편 |
보호수 | 호포리 소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229-69번지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499㎢ |
가구수 | 168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378명(남자 183명, 여자 19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호음곡(好音谷)의 호(好) 자와 문수포(汶水浦)의 포(浦) 자를 따서 호포리(好浦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호포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방이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호음곡과 문수포가 병합되어 곤일시면 호포리로 개설하였다. 1928년 곤일시면이 미암면으로 이름을 바꿈에 따라 미암면 호포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호포리는 1980년대 영산강 농업 개발 사업을 전후로 자연환경이 변화하였다. 사업이 있기 전에는 마을 뒤편에 낮은 구릉지가 있고, 앞으로는 넓은 갯벌과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갯벌이 간척되어 논으로 변하여 마을 앞쪽으로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었으며, 바다는 영암호가 되었다. 북쪽으로는 춘동 저수지가 있으며, 마을 왼쪽으로 남산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2012년 10월 기준 면적은 1.499㎢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68세대, 378명(남자 183명, 여자 19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세 개의 행정리, 여섯 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음 마을, 문수 마을, 등너머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마을 주민들은 과거 갯벌 및 바다가 있던 시절에는 낙지잡이, 굴 양식 등을 주업으로 하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벼농사를 하고, 마을 뒤쪽 밭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몇몇 가구만이 목포시, 해남군 등의 항구에 배를 정박해 놓고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1986년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이 약 300년으로 추정되는 호포리 소나무[지정 번호 15-15-10-2]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