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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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녹엽(綠葉)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채희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16일 -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제324-3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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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재지정 |
지역 출현 장소 | 월출산 국립 공원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
성격 | 조류 |
학명 | Ninox scutulata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색동물문〉조류강〉올빼미목〉올빼미과 |
서식지 | 산림|인가 근처 숲|야산 |
몸길이 | 28~29㎝ |
새끼(알) 낳는 시기 | 5~7월 |
문화재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는 올빼미과의 여름 철새.
[개설]
솔부엉이 는 세계적으로 아시아 동남부·러시아 우수리·히말라야·스리랑카·말레이 반도·보르네오·자바·수마트라·필리핀·인도·중국·한반도·일본 등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여름 철새로 서울의 창경궁·비원·남산 등에서 번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4-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솔부엉이 는 둥근 얼굴에 귀깃이 없고 꼬리가 긴 중형의 맹금류(猛禽類)이다. 몸길이는 28~29㎝이다. 얼굴·머리·목 등은 검은색이 도는 갈색이며, 몸통의 아랫면은 흰색 바탕에 갈색의 굵은 세로무늬가 있다. 꼬리에는 엷은 황갈색 바탕에 갈색의 가로 띠가 있다. 부리는 남색이 도는 흑갈색이며 홍채는 황색이다. 다리에는 털이 있고 발가락은 황색이다. 먹이로 곤충류·조류·설치류·박쥐 등을 먹는다. 울음소리는 “후-, 우-.” 하는 단조로운 이중창이다.
[생태 및 사육법]
알을 낳는 시기는 5~7월이며, 고목의 나무 구멍이나 인공 새집을 둥지로 이용한다. 한 번에 3~5개 정도의 흰색 알을 낳는다. 암컷이 전담해서 24~25일 정도 알을 품는다.
[현황]
월출산 국립 공원 ‘자연 자원 조사 및 자원 모니터링’에 따르며 1998년 이후 번식기인 여름철에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지만 많은 개체가 관찰되고 있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