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40 |
---|---|
한자 | 場巖里會化亭支石墓群 |
이칭/별칭 | 장암리 회화정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회화정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소재지 | 장암리 회화정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회화정 마을 |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탁자식|개석식 |
크기(높이,지름) | 370㎝[길이]|310㎝[폭]|120㎝[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회화정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장암리(場巖里) 회화정(會化亭)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회화정 마을에 있다. 장암리 입구를 지나 영암읍에서 금정면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2㎞ 정도 가면 장암교가 나온다. 장암교에서 약 50m 가면 도로변 우측 야산에 위치한다.
[형태]
장암리 회화정 고인돌 떼는 대체로 동-서 방향으로 3열을 이루면서 32기가 있다. 2013년 현재 논 사이의 야산에 분포하고 있는데, 일부는 경작과 농토 확장으로 파괴된 것도 있다. 밖으로 드러나 있는 덮개돌의 경우에는 받침돌이 확인되지만 우거진 잡목과 소나무에 가려 있는 대부분의 고인돌은 받침돌을 확인할 수 없다. 가장 큰 고인돌의 덮개돌 규모는 길이 370㎝, 폭 310㎝, 두께 120㎝ 정도의 대형이며, 하부에 판석제의 받침돌이 괴어 있다. 땅에 밀착되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받침돌이 괴어 있어 기반식 고인돌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일부 판석제의 사용은 훼손된 탁자식의 무덤방을 이룬 것이 아닌가 한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고인돌 주변이 논으로 경작되고 있고, 최근 축사 등 신축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농지 확장과 건물 신축 등으로 파손될 위험도 없지 않다. 현재 주변이 야산으로 잡목과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고인돌의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장암리 회화정 고인돌 떼는 ‘장암리 회화정 지석묘’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고인돌의 군집 수와 3열의 배치상은 대표적인 고인돌 군집군 중 하나이다. 형식도 개석식, 기반식, 변형 탁자식 등 다양한 형태가 혼재되어 있다. 고인돌에 대한 조사 실시 후 정비한다면 고인돌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