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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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松里松山支石墓群 |
이칭/별칭 | 월송리 송산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 송산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소재지 | 월송리 송산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 송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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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탁자식 |
크기(높이,지름) | 370㎝[길이]|190㎝[폭]|110㎝[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 송산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월송리(月松里) 송산(松山)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 송산 마을 뒤로 난 길가의 구릉에 8기가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은 마을 끝의 민가 앞과 농로 사이에 위치한다.
[형태]
월송리 송산 고인돌 떼는 원래 받침돌이 있는 덮개돌 3기가 열 지어 있었으나 주변에서 하부가 매몰된 5기가 확인되어 총 8기이다. 고인돌은 규칙적인 열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전체적인 양상이 장타원형을 이룬다.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00~370㎝ , 폭 150~190㎝, 두께 105~160㎝ 정도인데, 가장 큰 고인돌은 길이 370㎝, 폭 190㎝, 두께 110㎝으로 받침돌 3개가 있다. 고인돌 밑에 2~3개의 받침돌이 3기에서 확인되었는데, 일부는 판석으로 덮개돌을 괴고 있어 탁자식 고인돌의 무덤방으로 추정할 수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1986년 목포 대학교 박물관 조사에서는 3기로 보고되었지만 그 후로 매몰된 5기를 추가하여 2013년 현재 총 8기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마을 주민들은 ‘상여 바위’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월송리 송산 고인돌 떼는 ‘월송리 송산 지석묘’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마을에서 고인돌을 ‘상여 바위’라 부른 사례는 고인돌이 민간 신앙의 대상이었음을 시사해 준다. 덮개돌을 상여로 생각하고, 그 밑의 받침돌은 사람으로 보고, 마치 사람들이 상여를 어깨에 메고 가는 형상으로 여겼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