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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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岬里支石墓群支石墓 |
이칭/별칭 | 도갑리 선인돌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선인동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소재지 | 도갑리 선인동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선인동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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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개석식 |
크기(높이,지름) | 500㎝[길이]|280㎝[폭]|80㎝[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선인동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도갑리(道岬里) 선인동 고인돌 떼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선인동[신등] 마을 두 곳에 분포하고 있다. 선인동 마을의 가장 남서쪽에 지방 도로와 접한 영모각 우측의 좁은 길을 따라 15m 가면, 우측 박상술의 집 마당과 양용철의 축사 안에 도갑리 선인동 고인돌 떼 가군이 있다. 그리고 영암-구림 간 지방 도로 변에 있는 선인동 마을 김정열의 집 뒤편 공터와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50m 떨어진 논둑에 도갑리 선인동 고인돌 떼 나군이 분포한다.
[형태]
고인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 대부분이지만 타원형도 있다. 덮개돌은 잘 다듬어진 상태이며, 두께가 50~100㎝로 차이가 있으나 80㎝ 이내가 주를 이룬다. 가군 고인돌은 길이가 대부분 3m 내외이나 가장 큰 고인돌은 길이 500㎝, 폭 280㎝, 두께 80㎝로 대형이다. 나군 고인돌도 200~300㎝ 내외이지만 가장 큰 것은 길이 440㎝, 폭 330㎝, 두께 80㎝이다. 2013년 현재 땅에 대부분 매몰되어 있으나 한쪽이 드러난 곳에는 받침돌[支石]이 보여 기반식과 개석식이 혼재된 양상이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도갑리 선인동 고인돌 떼는 1986년에 처음 보고되었으며, 가군은 총 5기의 고인돌이 있고, 남북 방향으로 1열을 이루고 있다. 나군은 민가 뒤편 공터에 5기가 있고, 공터에서 북서쪽으로 50m 떨어진 논둑에 1기가 있어 총 6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북동-남서 방향으로 2열을 이루고 있다.
도갑리 선인동 고인돌 떼는 선인동 마을 내의 집 마당과 그 외곽에 분포되어 있으나 일부 매몰되었다. 대부분 비교적 원상을 유지하면서 잘 보존된 상태이다. 또한 도갑리 선인동 고인돌 떼는 ‘도갑리 선인돌 지석묘’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도갑리 선인동 고인돌 떼는 평지성 구릉 상에 열 지어 있는 상태이지만 고인돌군에서 떨어진 한쪽에도 1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인돌 중에는 길이 4.4~5m에 이르는 거대한 고인돌 1기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 거대한 고인돌은 묘역을 상징하는 기반식 고인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