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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리 주암 고인돌 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558
한자 月谷里舟巖支石墓群
이칭/별칭 월곡리 주암 지석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주암 마을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영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월곡리 주암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주암 마을
성격 고인돌
양식 기반식|개석식
크기(높이,지름) 570㎝[나군 고인돌 길이]|430㎝[나군 고인돌 폭]|200㎝[나군 고인돌 두께]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주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월곡리(月谷里) 주암(舟巖) 고인돌 떼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주암 마을 두 곳에 분포하고 있다. 가군은 영암-구림 간 지방 도로와 접해 있는 주암 마을 입구를 약 30m 지나서, 좌측으로 주암 마을에서 호동 마을로 넘어가는 농로를 따라 약 250m를 가면 우측 야산에 18기가 있다. 나군은 주암 마을 박양회의 집 주변과 대밭에 8기가 있다.

[형태]

고인돌은 대부분 장방형의 형태이며, 두께는 40~80㎝ 정도이지만 보통 50㎝ 내외가 많다. 덮개돌 길이가 400㎝ 정도 되는 것들은 두께가 70㎝ 이상으로 두터운 편이다. 가군은 민묘(民墓) 조성으로 이동되어 묻힌 것이 대부분이어서 형태를 알 수 없거나 훼손된 상태이다. 가군 고인돌 18기 중 400㎝ 내외의 대형은 2기뿐이고, 나머지는 200~300㎝ 정도이다. 나군의 1호는 길이 570㎝, 폭 430㎝, 두께 200㎝로 대형이다. 나군 1호 고인돌 밑에는 4개의 받침돌이 괴어 있는 전형적인 기반식 고인돌이다. 나머지들은 대부분 개석식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가군의 덮개돌들은 민묘 조성으로 대부분 파괴되어 이동되었다. 이동된 덮개돌은 민묘 주변에 반원을 그리며 감싸고 있고, 2013년 현재 3기 정도만 제자리에 있다. 나군은 배바위부터 박양회의 집 뒤편의 대밭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비교적 보존이 잘되어 있다. 또한 월곡리 주암 고인돌 떼는 ‘월곡리 주암 지석묘’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월곡리 주암 고인돌 떼는 민묘 조성으로 훼손된 사례 중 하나이다. 마을에 있는 나군의 1호는 대표적인 기반식 고인돌로 길이 570㎝, 폭 430㎝, 두께 200㎝를 가진 거대한 덮개돌 밑에 4개의 받침돌이 괴어 있다. 이 고인돌은 배 모양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마을에서는 배바위라고 하고, 배바위 주변의 고인돌은 뗏목이라고 부르고 있다. 배바위 고인돌에서 연유하여 마을을 주암(舟巖)이라 지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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