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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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坰秀愛恤永世不忘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독천 마을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강욱 |
건립 시기/일시 | 1897년 - 하경수 애휼 영세불망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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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하경수 애휼 영세불망비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52-3 |
성격 | 영세불망비 |
관련 인물 | 하경수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너비,두께) | 120㎝[높이]|48㎝[비신 너비]|60㎝[기단 너비]|9㎝[폭] |
관리자 | 학산면사무소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개항기 때의 무신 하경수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 따르면 하경수(河坰秀)는 1893년(고종 30)에 전라도 병마우후(兵馬虞候)로 부임하였다. 하경수를 기리는 영세불망비는 영암군 외에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면사무소 내 현존하고 있다.
[건립 경위]
1897년(고종 34) 사포(沙浦)[비내산(飛乃山) 남쪽에 위치하는 곤일시면·곤일종면·옥천시면 중간에 있는 포구] 고을의 백성들이 하경수를 기리기 위해 하경수 애휼 영세불망비(河坰秀 愛恤 永世不忘碑)를 세웠다.
[위치]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52-3, 학산 부분 정비 공업사와 학산 중기 사이에 위치한다.
[형태]
하경수 애휼 영세불망비는 화강암에 석회를 발라 보수되었다. 크기는 높이 120㎝, 너비 48㎝, 폭 9㎝, 기단 너비는 60㎝이다.
[금석문]
하경수 애휼 영세불망비의 앞면에는 ‘통정대부 행전라 병마우후 하 공 경수 애휼 영세불망비(通政大夫行全羅兵馬虞候河公坰秀愛恤永世不忘碑)’라고 기록되어 있다. 뒷면에는 ‘세재 정유 십이월 일(歲在丁酉十二月日) 사포도중민인 입(沙浦都中民人立)’이라고 쓰여 있다.
[현황]
하경수 애휼 영세불망비는 하경수 제휼비(河坰秀 濟恤碑)의 왼쪽에 위치하며, 뒤쪽에는 진양 하씨 하찬호의 효행비가 건립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하경수의 공적에 대한 내용이 하경수 애휼 영세불망비에 기록되어 있지 않아 알 수 없으나, 구휼과 관련한 공덕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