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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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洞里仙人亭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 선인정 마을 27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장대훈 |
소재지 | 명동리 선인정 유물 산포지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 선인정 마을 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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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 유물 소장처 | 목포 대학교 박물관 -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61 |
성격 | 유물 산포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 선인정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자기 유물 산포지.
[개설]
명동리 선인정 유물 산포지(明洞里 仙人亭 遺物 散布地)는 고고학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지표상에 드러난 조선 시대 백자 유물들이 확인된 유적이다. 고고학적으로 유물 산포지는 지표상에 드러난 유물들과 유구들의 흔적을 가지고 유적의 존재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규정하는 것을 말한다. 지표에서 발견된 유물과 유구는 그 유적이 어떤 시대에 속하고 어떤 성격의 유적인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영암 지역에서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물 산포지들을 통해 영암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유적의 입지 조건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유적의 밀집도나 분포 범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영암 지역의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할 수 있다. 결국 영암 지역의 각 시대별 유적의 위치와 분포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지점에 개발과 용도 변경 등과 관련된 형질 변경이 있을 경우 해당 지점의 무분별한 유적 파괴나 유실을 방지할 수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 발굴 조사가 실시될 수도 있다.
[위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 선인정 마을 273번지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명동리 선인정 유물 산포지는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상에 드러난 유물을 통해 유적의 존재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
선인정 마을 주민들에게 ‘점앞’ 또는 ‘점등’으로 불리는 지점으로, 백자 가마터 10m 앞 밭 전체에서 자기 조각과 함께 토기 조각들이 출토되었다.
[현황]
백자 가마터 주변으로 토기 유물과 자기 유물들이 혼재되어 지표상에 분포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유적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이 계속 소실되어 가고 있고, 잡목이 많아 유적의 정확한 범위를 추정하기 어렵다.
[의의와 평가]
명동리 선인정 유물 산포지는 영암 지역 자기 가마 및 토기 가마와 관련하여 생산 유적과 관련된 중요한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