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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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平李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 |
집필자 | 박선미 |
입향 시기/일시 | 1380년 - 함평 이씨 이돈 영암 입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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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함평 - 전라남도 함평군 |
입향지 |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
세거|집성지 | 함평 이씨 집성지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 |
성씨 시조 | 이언 |
입향 시조 | 이돈 |
[정의]
이언(李彦)을 시조로 하고 이돈(李墩)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개설]
함평 이씨는 영암군에 세거하는 성씨 중의 하나로, 미암면 미암리에 집성촌이 있다. 입향조는 이돈이다.
[연원]
함평(咸平)은 전라남도 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함풍(咸豊)과 모평(牟平) 두 현이 합쳐진 지명이다. 함평 이씨 시조 이언(李彦)은 고려 태조 때 신무위 대장군(神武衛大將軍)을 지냈고 후에 함풍군(咸豊君)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함평을 본관으로 삼았다.
[입향 경위]
함평 이씨 입향조 이돈이 함평에 살다가 1380년경에 영암 지역에 들어왔다. 그 후 이돈의 손자 이천촌이 미암면 미암리 미촌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12년 『영암 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함평 이씨는 영암 전 지역에 약 29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미암면 미암리 미촌 마을이 동학촌이라는 낙인이 찍혀 폐촌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선략장군 행 용양위 부사과(宣略將軍行龍驤衛副司果)를 역임한 이상서(李商緖)가 위기를 모면하게 해서 마을 주민들이 그 은공을 기리기 위해 1919년 마을 앞에 비석과 유선각을 짓고 매년 음력 9월에 제향을 올렸다. 현재는 매년 3월 셋째 주 일요일로 제향일을 정하여 마을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고 있다.
[관련 유적]
영암 지역 함평 이씨 관련 유적으로는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 향양 마을에 함평 이씨 문중에서 건립한 향양정(向陽亭)이라는 정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