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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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權 |
이칭/별칭 | 이경(而經)|고광(孤狂)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탁현진 |
활동 시기/일시 | 1486년 - 박권 생원시에 급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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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492년 - 박권 문과에 급제 |
활동 시기/일시 | 1498년 - 박권 길성으로 유배 |
활동 시기/일시 | 1504년 - 박권 해남으로 유배 |
사당|배향지 | 죽정 서원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죽정서원길 19[서구림리 403]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함양 |
대표 관직 | 정언 |
[정의]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함양(咸陽)이고, 자는 이경(而經), 호는 고광(孤狂)이다. 아버지는 전적(典籍)[성균관에 속하여 성균관 학생을 지도하던 일을 맡아 보던 정육품 벼슬]을 지낸 박성건(朴成乾)[1414~1487], 할아버지는 박언(朴彦)이다.
[활동 사항]
박권(朴權)은 1486년(성종 17) 생원시에 합격하고, 1492년(성종 23)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정언(正言)[조선 시대 사간원에 속한 정육품 벼슬]에 이르렀다.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 때 상소를 올리고 사직하여 길성(吉城)[길주] 지방으로 유배되었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때 다시 해남으로 유배당하였다. 중종반정 이후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갔다. 조정에서 대사간(大司諫)[조선 시대 사간원의 정삼품 으뜸 벼슬]을 제수하고 불렀으나 명을 받지 못하고 죽었다.
[상훈과 추모]
향인들이 박권을 흠모하여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서호정 마을의 죽정 서원(竹亭書院)에 배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