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에 있는 미암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미암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미암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미암면(美岩面)은 1898년에 곤일시면(昆一始面)이라 하였고, 영선(永善) 등 43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에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9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게 되었고, 1928년 면의 중앙이 되는 미암리의 이름을 따서 미암면으로 명칭을 바꾼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암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각종 단체 관리 및 지원, 주택과 건축 및 도시 개발, 농업 단체 지도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미암면 지역의 농로 정비 및 포장 마을 안길 정비, 도수로 정비 및 설치 등 소규모의 주민 숙원 사업과 면 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매년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면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잔치 등을 열어 면민 단합을 다지고 있다.

[현황]

미암면 행정 구역은 두억리(斗億里), 미암리(美岩里), 선황리(仙皇里), 남산리(南山里), 춘동리(春洞里), 채지리(採芝里), 신한리(新漢里), 호포리(好浦里), 신포리(新浦里)리 등 9개의 법정리와 29개의 행정리, 그리고 47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미암면사무소의 조직은 총무, 주민 복지, 산업 건설, 민원 봉사 등 4개 팀이 있고, 공무원은 면장, 부면장을 포함하여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