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용접 기기 제조업체.

[개설]

1999년 10월에 용접 기술 서비스로 목포 대학교 창업 보육 센터에서 창업되었다. 그 후 2004년 주식회사 삼호 용접기로 상호를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설립 목적]

삼호 용접기는 1999년 용접기 생산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변천]

1999년 10월에 용접 기술 서비스를 설립하여, 2000년 3월 마이크로 TIG를 개발하였다. 2002년 영암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로 공장을 이전하게 되었으며, 주식회사 이웰드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2003년 무전 원케리지 장치 개발을 하여, 2004년 주식회사 삼호 용접기로 법인 명의를 변경하였으며, 2006년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로 확장 이전하였다. 확장 후 ISO 9001:2000/KSA 9001:2001 획득을 하였으며,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고, 탄소 가스 아크 용접 장치로 특허를 획득하였다.

2007년에 라이싱 코트 용접기로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이후 현대 중공업 협력 업체로 등록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사업업무]

삼호 용접기는 용접 케리지, 무전 원케리지 등 각종 용접용 케리지를 개발하고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다. 용접 자동화 장치, 용접 지그 개발 및 설계를 하고 있으며, 인버터 용접기를 제작하고 있다. 이외에 CD 사입과 ARC 타입 스터드 용접기를 제작 중에 있다.

또한 용접기 수리는 물론 노후화된 용접기를 리모델링하며, 용접 케이블 제작 및 단말 처리를 하고 있으며, 특수 용접사 교육 등 기술 지원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황]

제조업으로 2012년 현재 삼호 용접기의 종업원 수는 19명이다. 2012년도 매출은 39억 원이고 주요 생산품의 생산량은 CO2 용접기 4,000대 정도이다. 주요 판매처로는 현대 삼호 중공업, 유일, 현대 중공업, 성창 중공업, 해영 중공업, 신안 중공업, 대한 조선 등이다.

모든 제품의 품질 향상 및 대량 생산에 의한 가격 경쟁력의 확보를 목표로 끊임없는 기술 연구 및 업무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삼호 용접기는 삼호에 위치한 공업 단지 내에 용접 기기 제조의 중심에 서 있을 정도로 용접 기기 제조 및 수리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2006년 공장의 확장 이전 이후 제품의 품질 향상 및 대량 생산에 의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기술 연구 및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감에 따라 용접기 및 용접 소모품 품질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