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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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企業體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두갑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개설]
기업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배급하는 경제 단위이다. 기업체는 유형의 재화뿐만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금융업·보험업·해운업·운수업 등도 포함한다. 실제로 오늘날에는 생산 기업·상업 기업·금융 기업 등이 각각 분화되어 있다. 따라서 기업체란 생산에 국한되지 않고 최대 이윤의 획득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든 경제 사업체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영암은 기업체를 운영하기에 좋은 최적의 조건, 저렴한 공장 용지와 풍부한 산업 인력을 가지고 있다.
[구성]
현재 영암의 기업체 현황으로는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에 381개 업체, 신북 농공 단지에 20개 업체, 군서 농공 단지에 13개 업체가 있다.
영암군은 이 기업체들에게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 중요한 몇 가지 살펴보면 조세 감면 및 투자 인센티브 등 전문 분야 상담, 공장 설립 인가 등 인허가 절차 처리 지원, KISC와 연계하여 종합적·체계적 전담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1년 기준으로 영암군의 기업체는 총 3,427개이고 종사자는 총 3만 1272명이다. 산업 대분류별로는 제조업 674개, 1만 8180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 사업 4개, 102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 및 환경 복원업 10개, 77명, 건설업 121개, 1,598명, 도매 및 소매업 325개, 1,971명, 운수업 230개, 711명, 숙박 및 음식점업 704개, 1,765명, 출판, 영상, 방송 통신 및 정보 서비스업 17개, 151명, 금융 및 보험업 48개, 473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 22개, 72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33개, 234명, 사업 시설 관리 및 사업 지원 서비스업 20개, 618명,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 보장 행정 40개, 1047명, 교육 서비스업 145개, 1,768명, 보건업 및 사회 복지 서비스업 124개, 1,240명,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76개, 400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416개, 764명, 농업, 임업 및 어업 14개, 168명, 광업 3개/35명이다.
영암군의 주요 기업체로는 케이티앤지 영암 지점, 현대 삼호 중공업, 현대 미포 조선 대불 공장, 한일 시멘트 목포 공장, 삼호 용접기, 푸른 중공업, 디에이치엠씨, 바르질라 현대 엔진, 서원 중공업, 디에스 중공업, 한영 산업, 한국 알루미나, 선보 하이텍, 왕인 식품, 미로, 알파 중공업, 희망채, 로하스코, 왕인 미곡 산업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영암의 기업체는 전라남도 신도청 및 남악 신도시와 인접하여 경제 중심지인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대불 국가 산업 단지와 삼호 일반 산업 단지 등이 위치한 최대 공업 지역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조건 속에 현재 영암은 외국인 투자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