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엔진 제조업체.

[설립 목적]

강화되는 환경 규제를 대비하여 최첨단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엔진을 개발함으로써 연료 소모량을 줄이고 운항 경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엔진을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1월 23일에 현대 중공업과 바르질라 간의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 7월 5일에 바르질라 현대 엔진 유한 회사를 설립하였다. 2008년에 공장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에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2009년에는 SAP 시스템 도입을 완료하였으며 2009년 기준 총 43대 엔진을 인도하였다. 2010년 1억 불 수출 탑 수상을 하였으며 세계 일류 상품에도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자제 창고를 증축하였으며 3번 Test Cell을 완공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최근 환경 규제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해운, 조선업계에서는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Wartsila 50DF 엔진을 LNG선뿐만 아니라 일반 상선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배기가스를 줄이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서 향후 바르질라 엔진의 수요는 지금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바르질라 현대 엔진은 연간 5,700~17,000kw급 엔진을 120대씩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 지사를 활용해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바르질라 현 대표 이사는 최재봉 이사이다. 2012년 기준 260명의 직원이 있다. 바르질라 현대 엔진은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611-13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