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 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 산업 단지 공단은 1964년에 설립된 한국 수출 산업 공단 등 5개 권역별 산업단지 관리 공단이 통합하여 출범한 산업 단지 전문 관리 및 지원 기관이다. 전국 6개 권역 45개 산업 단지가 국가 경제를 탄탄하게 떠받침으로써 우리나라의 선진 경제를 지향하는 21세기 신성장 동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 산업 단지 공단 광주 전남 지역 본부 대불 지사는 호남권에서의 국가 산업 단지 개발 및 관리와 입주 기업체의 생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산업 단지 공단 광주 전남 지역 본부 대불 지사는 지식 경제부 산하 공공 기관으로서 산업 단지의 개발, 관리 및 경쟁력 강화, 생태 산업 단지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불 공단의 가치 재창조를 통해 입주 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09년 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한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내에 외국 투자 자본의 유치를 위한 원활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2011년에 지방 투자 환경 분석 및 지역 투자 촉진 보조금 제도 개편 방안을 통해 국가 산업 단지로서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기업 활동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불 공단 호남 지사는 호남권 산업 단지의 대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현황]

부지 면적은 1만 9835㎡이며 건물 면적은 1만 2827㎡로 호남권 산업 단지의 대표 공간이다.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는 21세기 동북아 국제 교역의 투자 최적지인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발전 요람으로, 입주업체 320여 개 사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쉼 없이 기계가 돌아가고 있다.

한국 산업 단지 공단 광주 전남 지역 본부 대불 지사는 약 76%가 조선 기자재 관련 생산업체로, 조선 산업의 배후 단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조립, 금속 등 조선 관련 전후방 산업체도 다수 입주하여 산단 위성 단지로서의 역할로 국가 경제 성장의 주축이 되고 있다. 특히, 대불 클러스터 추진단은 세계 제1의 중형 조선 기반 구축과 자립형 클러스터 기반 확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 개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시설은 공업용수 시설 1일 11만 5000톤, 전력 12만㎾, 통신 시설 9,000회선, 진입 도로 35m, 단지 도로 50㎾, 하수 시설 56㎞, 폐수 처리 시설 1일 5만 6000톤 등이다. 교통 상으로는 서해안 고속 도로, 1호선 국도[목포~신의주], 2호선 국도[목포~부산], 목포 공항과 접하고 산업 단지 진입 철도가 호남선과 연결되어 있다.

주택 22만 7000가구가 있고, 2개의 종합 병원, 9개의 일반 병원, 2개의 대학교, 15개 고등학교, 13개 중학교, 20개 초등학교가 있다. 입주 기업의 업종은 음식료품, 펄프·종이·종이 제품, 화합물 및 화학제품, 비금속 광물 제품, 제1차 금속, 조립 금속, 가구 및 기타 4개 지원 기관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