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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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月敎會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 상리길 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곽승혁 |
설립 시기/일시 | 1947년 7월 1일 - 상월 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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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상월 교회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 423-7 |
현 소재지 | 상월 그리스도의 교회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 423-7 |
성격 | 그리스도의 교회 |
설립자 | 신덕철 전도사|진성구 |
전화 | 061-472-0301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있는 그리스도의교회 소속 교회.
[개설]
상월 교회는 그리스도의 교회 중 가장 먼저 영암군에 자리 잡은 교회이다. 1947년 개인 주택에서 첫 예배를 거행했으며, 6·25 전쟁 때에 영암군 내에서도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온 교회이다. 현재의 교회 자리에 세워진 것은 1972년부터이며, 교회 한편에 1993년에 세워진 순교비가 있다.
[변천]
상월 교회는 1947년 7월 1일에 진성구 씨가 자신의 건물을 예배 장소로 제공하여 시작하였으며, 초창기 초대 교역자 신덕철 전도사의 노력으로 상월리에 정착하게 되었다. 6·25 전쟁 이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 423-5번지의 상월리 회관을 매입하여 교회로 사용하였으며, 현재 위치에 교회를 세우게 된 것은 1972년부터이다.
상월 교회는 영암군 내에서도 6·25 전쟁 당시 순교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이다. 1950년 10월 하순 영암까지 내려온 인민군과 빨치산에 의하여 신덕철 전도사를 비롯하여 신자 25명이 순교하였으며, 죽음을 압둔 상황에서도 끝내 신앙을 지킨 일화는 지금까지 상월 교회에 전해지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93년 3월에 현 교회의 한쪽에 순교비를 세웠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월 교회는 지역 사회의 복음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6·25 전쟁 중에 순교한 이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첫째 주일을 순교자 주일로 정하여 기념 예배를 거행하고 있다.
[현황]
상월 교회는 400평의 부지 위에 70평의 예배당을 건립하였다. 상월 교회에서는 매일 새벽 예배를 비롯하여 수요일 저녁 예배와 주일 예배를 거행하고 있다. 더불어 고난 주간, 부활절, 성탄절 등 중요한 기독교 절기에 따라 절기 예배를 행하고 있다. 중요한 예식으로는 매년 교인으로 인정하는 학습 세례 문답과 함께 성찬 예식을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암군에 터를 잡은 ‘그리스도의 교회’ 교회 중 유일하게 6·25 전쟁 이전에 세워졌으며, 영암군 내에서도 가장 많은 순교자가 발생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