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건립 경위]

영암군 정보 문화 센터 영암 도서관은 영암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 정보 및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2월 14일 영암 군립 도서관은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서 개관하였다. 당시 도서관은 군민 회관을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증축, 보수하여 사용하였다.

2006년 10월 지역 문화 기반 시설 확충 및 주민들에게 도서관 문화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군립 도서관을 영암읍 교동리로 신축 이전하면서 명칭도 영암군 정보 문화 센터 영암 도서관으로 변경하였다.

[구성]

대지는 5,500㎡이고, 연건평은 2,343㎡으로 지상 3층 한옥 건물이다. 1층에는 휴게실, 사무실, 종합 자료실, 어린이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이 있고, 2층에는 시청각 세미나실, 문화 강좌 A, 문화 강좌 B, 보존 자료실, 소장실, 학생 열람실이 있다. 3층에는 고시실, 일반 열람실, 보존 자료실이 있다. 열람석은 모두 513석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암군 정보 문화 센터 영암 도서관은 도서관의 기본적인 업무인 도서 대출 및 열람, 이동 도서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독서 방법 및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도서관 1일 체험, 독서 교실, 독서 왕 선발 대회, 공직자 책 읽기, 책 사랑 토론회 등을 하고 있다. 그 밖에 지역민들의 정성 함양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 강좌 개설, 영화 상영[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인형극 상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종합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열람실과 고시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다. 도서관의 휴관일은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국경일과 개관 기념일인 10월 20일이다.

[현황]

2016년 2월 기준으로 영암 도서관에는 13만 9,854권의 도서가 있고, 비도서 자료는 1만 352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