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영암 금정 중학교는 생활 습관이 바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학생, 기초 기본 능력을 갖춰 창의력을 기르는 학생, 개성과 소질을 살려 새롭게 생각하는 학생,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가꾸어 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고운 마음을 가꾸며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금정 학생이다.

[변천]

1971년 12월 31일에 영암 금정 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2년 3월 9일에 영암군 금정면 월평리 658번지에서 개교하였다. 1999년 9월 1일부터 금정 초등학교와 영암 금정 중학교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영암 금정 중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 울타리에서 배움을 함께하고 있는, 매우 특색 있는 학교이다. 2012년 2월 17일 초·중 통합 운영 우수 학교로 교육과학 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 9월 1일 제15대 배동렬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9일 제42회 졸업생까지 총 4,18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주요 교육 활동으로는 기초 학력 미달 학생의 제로(Zero)화이며, 논리적·합리적 사고력 배양[독서·토론 지도], 실험 실습 교육 충실, 체력 관리와 성교육 강화가 있다. 더 나아가서는 외국어 교육, 정보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며,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서 자율 활동을 민주적 협의에 의해 활동 및 실천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취미와 특기를 창의적으로 계발하고 학생 중심으로 흥미 있는 운영한다.

봉사 활동으로는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다. 또 진로 활동을 통해 흥미와 소질, 적성을 파악하여 자기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색 교육 활동으로 1인 전통 악기 다루기가 있다. 여학생은 가야금, 남학생은 사물놀이인데, 가야금 연주법 익히기와 사물 악기 연주법 익히기를 하며, 주당 2시간 심화 지도로 교내외 행사에 참가하도록 실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김화기 작사, 국순철 작곡]

국사봉 정기 밝은 새아침이다/ 우렁찬 산기슭에 해가 솟으면// 오늘도 희망에 찬 배움의 터전/ 슬기의 근면으로 갈고 닦아서// 새우자 새 전통 금정 초중학교

2. 교목은 히말라야시다이다.

3. 교화는 철쭉이다.

4. 교색은 초록이다.

[현황]

영암 금정 중학교는 2015년 4월 1일 기준 특수학급 포함 총 4학급에 2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6명, 2학년은 1학급에 7명, 3학년은 1학급에 9명, 특수 학급은 1학급에 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감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 1만 5,996㎡, 운동장 8,513㎡이다. 교실, 관리실, 방송실, 회의실, 수학실, 보건실, 어학실, 컴퓨터실, 과학실, 도서실, 음악실, 미술실, 자료실, 다목적 강당, 급식실, 유치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