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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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海都護府 |
영어공식명칭 | YeongHae-dohobu |
이칭/별칭 | 단양(丹陽),영해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
시대 | 조선/조선,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병훈 |
개정 시기/일시 | 1310년 - 여러 목(牧)을 없애고 영해부(寧海府)로 개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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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시기/일시 | 1413년 - 영해부를 영해도호부로 개칭 |
개정 시기/일시 | 1895년 - 영해도호부를 영덕군으로 개칭 |
관할 지역 | 영해도호부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창수면|병곡면|축산면 |
[정의]
1413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영덕군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
[개설]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는 1413년(태종 13) 조선 초 지방행정구역 개편의 일환으로 영해부(寧海府)를 개정한 것이다.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을 중심으로 창수면·병곡면·축산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제정 경위 및 목적]
조선 초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1403년(태종 3) 사간원에서 부·주·군·현(府州郡縣)의 이름을 정하자고 청하였다. 그 결과 1413년 각 고을의 읍격이 크게 개편되었는데, 이때 영해부도 영해도호부로 조정되었다.
[관련 기록]
『세종실록지리지』, 『여지도서』, 『경상도읍지』 등 15세기부터 19세기 초반까지 편찬된 지리지에는 영해도호부의 건치 연혁에 동일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설치 경위에 대하여 "… [고려] 충선왕 2년[1310] 경술에 여러 목(牧)을 없앰에 따라 영해부(寧海府)로 고쳤다. 본조 태조 6년 정축 6월에 비로소 진(鎭)을 두고 병마사(兵馬使)가 부사(府使)를 겸하게 하였는데, 태종 계사년에 예(例)에 의하여 도호부로 고쳤다"라고 되어 있다.
[내용]
[변천]
속현으로 영양현(英陽縣)이 있었는데, 1683년(숙종 8) 수령이 파견되면서 독립하였다.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영덕군으로 개칭하였다.
[의의와 평가]
영해는 경상도 동부 해안 지역에 자리하며, 행정·군사·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고을이었으므로 조선 시대 동안 도호부가 두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