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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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apjae Hill |
이칭/별칭 | 합재,합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삽재 - 경상북도 영주시|경상북도 봉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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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삽재 -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
성격 | 고개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과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를 연결하는 고개.
[개설]
삽재는 영주시 상망동과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를 잇는 고개이다. 북쪽으로 국도제36호선과 영동선 철도가 지난다.
[명칭 유래]
삽재는 옛날부터 영주시와 봉화군이 합쳐지는 경계지점이라 하여 합할 합(合)자에 고개 현(峴)자를 써서 ‘합재[합현]’라 불렀는데, 이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되어 지금의 ‘삽재’가 되었다고 전해온다.
[자연환경]
삽재 일대는 200~250m 내외 구릉성 산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구릉과 구릉 사이의 곡저평야는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기복이 크지 않기 때문에 수계 발달이 뚜렷하지 않지만 오랜 풍화와 침식으로 개석(開析)이 많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 일대의 지질은 주로 시대 미상의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풍화와 침식에 상대적으로 약하다.
[현황]
삽재를 따라 봉화로가 지나고 있으며 삽재 남서쪽 골짜기에는 소규모 공단이 있다. 북동쪽은 대부분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삽재 북쪽으로 국도제36호선이 새로 개설되면서 자연스럽게 삽재의 교통량이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