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388
한자 榮州靈田寺石造如來立像
영어공식명칭 Stone Standing Buddha of Yeongjeonsa Temple, Yeongju
이칭/별칭 영전사 석조여래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성로70번길 31[동부리 401-1]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토|발굴 시기/일시 1923년연표보기 -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 출토
이전 시기/일시 1949년 -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에서 동부리401-1로 이전
문화재 지정 일시 2001년 8월 20일연표보기 -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4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현 소장처 영전사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성로70번길 31[동부리 401-1]지도보기
원소재지 영전사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 지도보기
출토|발견지 영전사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
성격 불상
재질 석재
크기(높이) 높이 153㎝
소유자 영전사
관리자 영전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영전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개설]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榮州靈田寺石造如來立像)은 영전사 풍기포교당(豊基布敎堂)의 약사전(藥師殿)에 봉안되어 있다. 1923년 영주군 풍기면 욱금동 영전마을의 한 불자가 현몽을 통해, 영전사지에서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을 처음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1949년 현재 위치인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로 이전하였다.

[형태]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의 전체 높이는 176㎝, 불상 높이는 153㎝, 어깨 폭 45㎝, 대좌 높이 20㎝이다.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은 원래 대좌와 불신·광배, 양쪽의 협시상까지 하나의 돌에 새겼다고 하는데, 1949년 소백산지구 소개령으로 인해 영전사가 지금 위치로 옮겨지면서 본존만 남기고 나머지는 인위적으로 파손했다고 한다.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의 광배는 전혀 남은 부분이 없고, 연화대좌도 뒤쪽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원형의 연화대좌 위에 직립한 불상으로 통견의에 계단식 주름이 상당히 유연한 편이다. 머리는 이마와 코, 귀 끝부분이 파손된 것을 보수하였고, 높고 둥근 육계 위로도 보수한 것으로 보이는 보주가 남아 있다. 상호(相好)의 윤곽은 살이 오른 타원형이고 턱 아래로 턱선을 약하게 넣었다. 가슴은 U자형으로 열어 대각선의 승각기가 보이고 띠 매듭이 아래로 나타난다. 양손은 가슴 아래로 모아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오른손은 펴서 바닥을 배 쪽으로 붙이고 있다. 다리는 직립으로 다소 경직된 감이 있다. 반원형으로 남은 대좌는 큰 연잎을 1단으로 돌렸다.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이 대좌의 중심에서 앞쪽으로 쏠린 편이어서 이 불신 외에도 광배 등의 다른 조각이 불상의 좌우로 함께 조각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

원만한 상호와 당당한 어깨, 유연한 옷 주름선, 대좌의 앙련 등 각 부분의 조성 수법을 미루어 볼 때,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의 조성 시기는 통일신라시대 전성기인 8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은 2001년 8월 2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시대 불상 조각의 특징을 보여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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