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정동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개설]

영주축산업협동조합은 영주 지역 축산업 진흥과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1958년 12월 12일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영주시 지역 축산 농민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하여 축산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영주축산업협동조합은 1958년 12월 12일 설립되었으며, 1979년 9월 1일 생축사업장을 개장하였다. 1981년 1월 1일 「축산업협동조합법」[법률 제3276호, 1980년 12월 15일 제정]에 따라 축협중앙회 회원조합으로 가입하였으며, 1981년 12월 31일에는 봉화군을 업무구역으로 편입하였다. 1983년 6월 1일에는 신용업무를 개시하였다. 1989년 12월 8일 봉화축산업협동조합이 설립됨으로써, 봉화 지역 업무를 봉화축산업협동조합으로 인계하였다.

1995년 8월 28일에는 영주가축시장을 영주시 가흥동에 개장하였으며, 1996년 1월 30일 영주축협 동물병원을 개원하였다. 2008년 5월 24일에는 한우프라자를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개점하였으며, 2013년 4월 25일에는 전자경매가축시장을 개장하였다. 영주축산업협동조합은 2018년 1월 11일 영주시 문정동에 신축 이전하였으면, 영주축협 한우프라자 본점이 영주시 문정동 건물에 입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주축산업협동조합의 주요 업무는 축산물 생산·유통·개량 등의 교육지도 및 지원, 예적금·대출 및 카드 등 신용사업 등이다. 그 외 동물병원과 영주축협 한우프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영주축산업협동조합은 본점을 비롯해 영주동·풍기·하망·휴천지점, 한우프라자 풍기점, 한우프라자 청계산역점[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원동], 영주가축시장, 하나로마트, 사료창고 및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조합원 수는 1,544명이며, 납입 출자금은 81억 26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출자금액은 526만 원이다. 경제사업 규모는 675억 3500만 원으로 이중 판매 수익이 347억 4100만 원, 구매 수익이 187억 6000만 원, 마트 수익이 43억 2700만 원, 기타 97억 700만 원이다. 금융사업 규모는 상호예수금이 2507억 200만 원, 상호대출금이 2075억 8700만 원, 보험금이 40억 7300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영주축산업협동조합은 지역 축산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우프라자 운영을 통해 영주한우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의 수익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