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평은교회(平恩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남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설립 목적]

평은교회는 평은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영주군 평은면 평은리에 살던 김학석, 석일원, 석봉기, 조태백, 강명흠 등이 1918년 11월 10일 초가 10평[33㎡]에 기도처를 만들어 내매교회로부터 분립하였다. 1925년 경안노회로부터 평안교회 명의를 허락받았다. 1940년 일제의 교회 말살 정책으로 인해 내매교회와 합병되었으나 광복 후 분리되었다. 1998년 현 예배당이 준공되어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평은교회는 예배 및 지역봉사활동을 주요 사업과 업무로 삼고 있다.

[현황]

평은교회는 이상호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신자들이 신앙에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평은교회는 100여 년 역사를 지닌 교회로 한국의 근·현대사를 함께 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때 내매교회로 합병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까지 존속하며 영주시 평은면 신도들에게 신앙처이자 정신적 구심점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